형제가 사이좋게 팥빙수를 먹다가 작은손자가 삐졌다.
팥빙수에 들어있는 떡을 큰손자가 2개 먹고 작은손자가 1개 먹었는데
떡이 더 이상 없었던 것이다. ㅋㅋ
형아하고 똑같이 먹어야 하는데 1개를 덜 먹었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속상한 일이!
잠자리 잡아준다고 달래서 겨우 데리고 나왔다는
다섯 살 동심의 세계 속 이야기.
고추잠자리 한 마리에 삐졌던 마음은 어느새 풀리고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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