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철도 아닌데 피어나서 허전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꽃들이 있다.
새벽마다 찬서리 맞으며 무척 추웠을텐데 꽃으로서의 아름다움은 제철 못지않다.
소설도 지난 시기에 여러 계절의 꽃을 모두 볼 수 있으니 감사한 일이다.
아이리스
겹에키네시아
겹에키네시아
샤스타데이지
금어초
디기탈리스
천인국
펜스테몬
석죽
루드베키아
알리섬
제비꽃
뒷산 저수지 주변에 한두 포기도 아니고 여러 포기가 봄날인냥 꽃을 피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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