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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집 꽃 이야기

철을 잊은 꽃

by 달빛3242 2018. 11. 24.

제철도 아닌데 피어나서 허전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꽃들이 있다.

새벽마다 찬서리 맞으며 무척 추웠을텐데 꽃으로서의 아름다움은 제철 못지않다. 

소설도 지난 시기에 여러 계절의 꽃을 모두 볼 수 있으니 감사한 일이다.


아이리스


겹에키네시아


겹에키네시아


샤스타데이지


금어초


디기탈리스


천인국


펜스테몬


석죽


루드베키아


알리섬


제비꽃

뒷산 저수지 주변에 한두 포기도 아니고 여러 포기가 봄날인냥 꽃을 피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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